[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알면, 생각도 행동도 달라진다 / 마태복음 16장 13-20절

마태복음 16장 13-20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사람이 <알았을 때>와 <몰랐을 때>는
<생각>도 차이가 있고 <행실>도 차이가 있습니다.

<정말 아는 자>가 ‘그 차원’으로 행하고
<보통으로 아는 자>는 ‘보통’으로 행합니다.
<정말 제대로 아는 자>는
위치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행하는 행동도 다릅니다.

제대로 알면, ‘1년 동안 못 한 것’도
올해 남은 약 40일 동안 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는 것>이 얼마나 중하고 귀한지, 알고 깨닫기 바랍니다.

항상 <주>는 ‘교회의 머리’이고
<따르는 자들 모두>는 ‘지체’입니다.
이것을 ‘지식’으로만 알지 말고,
실제로 행할 때마다 <주>를 ‘머리’로 삼고
<자기>는 ‘지체’가 되어 절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가 ‘그 육신’을 쓰고 직접 하니 잘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머리’가 되어 생각하고 행하니
희망만 크고 목적만 컸지, 실제는 잘 안 됩니다.

<주>를 ‘머리’로 삼고, <주의 생각>을 ‘머리’로 삼고,
<자기>는 ‘주의 지체’가 되어 행해야 매일 ‘표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자기는 <주>를 ‘머리’로 삼고한다고 하면서,
막상 할 때는 <자기 생각>으로 기울어져서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주 머리, 주 생각>으로 한다고 해 놓고,
막상 할 때는 <자기 생각>으로 기울어져서 행할까요?

당장 눈에 보이고 육으로 느끼며 접하니, 그렇게 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의 머리로, 성령의 뜨거운 감동으로 사는 삶>은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까요?

자기 머리 비우기, 자기 마음과 생각 비우기입니다.

이제 육도 영도 모두 제대로 알고,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기를 축복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주>를 ‘머리’로 삼고 행하여
‘올해 못 한 것들’을 미련 없이 행하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1월27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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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선과 악의 심판 / 에베소서 6장 10-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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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0-20절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일까?
어디까지 악이고 어디까지 선인가?
사람들은 이 선과 악에 대해 잘 모르고 삽니다.

쉬운 말로 선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절대적인 선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 선에서 벗어난 것을 악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선악을 잘 구분하지 못하니

하나님은 시대마다 <표상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노아 때는 노아, 아브라함 때는 아브라함, 모세 때는 모세,

이삭 때는 이삭, 야곱 때는 야곱, 요셉 때는 요셉!

이렇게 해서 그들을 선의 표상으로 보고

그들이 선의 표상이 되어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선의 표상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선의 표상>을 정하시고 선의 표상을 보내어

선과 같이 하는 사람은 이에 대한 축복과 은혜를 주시며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을 따르는 것이 선이고,

하나님이 그 시대에 보낸 자가 선의 표상자입니다.

그를 따라서 행할 때 선이고,

그를 따르지 않는 것이 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모두 신앙을 다시 검토하고

누구든지 자기를 회개하고 깨끗케 하여 항상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 JMS 정명석목사의 2016년 11월30일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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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정상을 넘어가면 못 견딘다 / 누가복음 20장 38절 (핵심 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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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상>을 벗어나면 모두 ‘고통’이고
어떤 목적을 이루는 데도
<정상>을 벗어나고 <선(線)>을 벗어나면 ‘고통’입니다.

행하되, <정상>을 벗어나지 않고 견디며 행해야
원하는 대로 이상적으로 계속 행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작든지 크든지 무엇이든지
거기에 따라 쉽고 어렵게, 좋고 나쁘게, 편하고 힘들게
저울같이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온도계나 저울이 ‘예리’하게 반응하듯이
인간이 ‘아주 예리한 반응’을 보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리함으로 인간 스스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알고 분별하여 행하고,
작은 것이라도 <행할 것>을 분별하여 행하고,
<행하지 않을 것>은 분별하여 안 하게 하셨습니다.

온도계나, 저울이나, 각종 기계들을 예리하게 만들어 놓지 않으면,
100% 완전하게 측정하지 못합니다.
그 견고하고 웅장한 자동차나 비행기도 아주 예리하게 만들어 놔서
목적을 두고 100%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러합니다.
명지 털 하나라도 더하여 몸에 닿으면 느끼고,
빼도 느끼게 예리하게 100% 완벽하고 깨끗하게 구상하고 행하게 창조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을 예리하고 감각 있게 창조해 놓으시고,
저마다 필요할 때 행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잠잘 때 되면 못 견디고 자고,
먹을 때 되면 배고파서 못 견디고 먹고,
일할 때 되면 못 견디고 일해야 ‘정상’입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자기 생각을 집중하고 칼날같이 예리하게 하여 기도해 보기 바랍니다.

자신이 무엇을 못 하고 있는지,
무엇을 회개하여 소각해야 하는지,
꼭 알고 행하고 소각해야 될 때입니다.

기계도 ‘정상’을 벗어나 ‘한계 이상’ 초과했는데도
못 느끼고 견디면 고장 납니다.

인생도 그러하다는 것을 꼭 알고
하나님과 주의 말씀에 예리하게 반응하고
그 말씀을 자기 뇌 속에서 빼지 않고
늘 예리한 정신과 생각을 가지고 행하길 축복합니다.

 

[ JMS/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1월 20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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